임철빈 인천 연수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최근 연수구청장실에서 진행된 취임식에는 고남석 연수구청장(연수문화재단 이사장), 재단 임직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해 진행됐다.
임철빈 대표이사는 취임식에서 "엄혹한 시기에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안으로는 재단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밖으로는 연수구민이 일상에서 문화적 삶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문화도시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