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지식정보타운 S2 블록이 일반분양(민영) 방식으로 추진된다.
5일 과천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S2 블록과 관련해 일반분양으로 추진한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S2블록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과천시민 수요에 맞는 민영 주택 공급을 요구해왔다. 지난 9월 중순 LH 측에 일반 분양(민영)으로 추진해 줄 것과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한 회신을 요구한 바 있다.
LH는 S2 블록에 대해 당초 공공 지원 민간임대 사업부지로 계획돼 있었다. 내년 3월 민간사업사 선정 공모, 6월 민간 사업자 선정을 거쳐 내년 9월 토지 공급이 진행될 계획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해 완료된 지식정보타운 S1 등 민영 4개 단지의 경우 과천 거주 당해 분양에 있어서도 다수 평형에서 4인가족 만점인 69점도 대거 탈락하는 등 민영분양에 대한 수요와 기대가 높다"며 "과천시도 필요사항들은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으며 빠른 시일내에 분양이 시행되도록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과 과천과천지구 등, 많은 주택 공급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과천 원주민들에게 더 많은 당첨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에 청약제도 개선 건의를 준비 중이다.
5일 과천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S2 블록과 관련해 일반분양으로 추진한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S2블록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과천시민 수요에 맞는 민영 주택 공급을 요구해왔다. 지난 9월 중순 LH 측에 일반 분양(민영)으로 추진해 줄 것과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한 회신을 요구한 바 있다.
LH는 S2 블록에 대해 당초 공공 지원 민간임대 사업부지로 계획돼 있었다. 내년 3월 민간사업사 선정 공모, 6월 민간 사업자 선정을 거쳐 내년 9월 토지 공급이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과 과천과천지구 등, 많은 주택 공급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과천 원주민들에게 더 많은 당첨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에 청약제도 개선 건의를 준비 중이다.
과천/이석철·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