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 증축동 점검 사진(2)
의왕시가 28년 만에 인구수 증가에 따른 원활한 행정 서비스 구축을 위한 청사 증축 공사를 마무리했다. 시는 13일 김상돈 시장을 비롯해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사 증축동 준공식을 진행했다. 증축을 위해 투입된 비용은 약 100억원으로 지상 2층 행정동(2천27㎡)과 의회동(791㎡), 지상 1층 필로티 주차장이 증축동에 포함됐다. 김 시장은 "청사 면적 확충과 공무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공언했다. 2021.10.13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사진/의왕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