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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경찰서가 최근 하남도시공사와 관내 공중화장실 24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유무 점검을 실시했다./하남경찰서 제공

하남경찰서는 최근 하남도시공사와 관내 공중화장실 24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유무 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생활안전과·여성청소년과, 하남도시공사 및 주민들과 함께 진행한 이번 점검활동은 '주민치안 만족도 향상' 방안의 일환으로 일반 상가 내 공중화장실을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대형 하남서장은 "앞으로도 하남서는 주민생활에 밀접한 환경에 대해 범죄예방진단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아울러 지역주민과 한층 더 가까운 곳에서 든든한 이웃경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