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가 14일 이천시청 소통 한마당 회의실에서 제20기 출범식 및 자문위원 4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공식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19기에 이어 이종창 협의회장이 20기에도 재임명됐다.
행사에는 이석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장영란 경기부의장, 엄태준 이천시장, 정종철 시의회의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종창 20기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국내외 정세가 혼란스럽고 그 어느 때보다 국가안보와 국제관계가 중요한 시점인 만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가 지역 내 평화통일 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