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종합사회복지관 축제

사회복지법인 백암재단(대표·윤국진) 인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제24회 백암한마음축제 '온라인 동네 장기자랑'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현장 무대공연 6개 팀과 온라인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ZOOM) 참여 응원 29개 팀이 참여했다.

가정에서 안전하게 지역 주민의 장기자랑을 관람하고 응원해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라는 게 인천종합사회복지관의 설명이다. 무대 공연팀은 악기 연주, 춤, 노래 등 다양한 장르와 연령대로 구성됐다.

이승연 복지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 자체가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으로나마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 더 즐겁고 유쾌한 소통의 장을 열겠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