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계양1동 보장협의체는 최근 홀로 사는 지역 노인들을 찾아 보양식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어르신 행복든든밥상'이라는 사업의 하나로, 취약계층 노인 283가구 333명에게 추어탕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계양1동 보장협의체 주성훈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건강관리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어르신의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으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