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사장·김상길)은 지난 18일 청년세대 공단 직원 12명으로 구성한 '제2기 주니어 보드' 발대식을 진행했다.
인천환경공단 제2기 주니어 보드는 친환경 기술, 스마트 경영,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청년층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제시할 계획이다. 공단은 주니어 보드가 제시한 아이디어를 경영 혁신 과제로 반영할 방침이다.
김상길 이사장은 "인천시가 추진하는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을 준비하고 정부의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맞춰 역동적인 조직 혁신이 필요하다"며 "세대 간 소통과 협력으로 공단의 역량을 집중하고 시민 친화적인 환경가치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