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18개 농·축협이 올해 전국 농·축협 3분기 종합업적평가에서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남사농협(조합장·이호재), 서신농협(안성철), 와부농협(조복환), 고촌농협(조동환), 하남농협(노용남), 안산농협(박경식)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신둔농협(김동일), 능서농협(이명호), 금사농협(이칠구), 개군농협(이현수), 광주농협(박수헌), 금촌농협(이석관), 기흥농협(한규혁), 수지농협(홍순용), 성남농협(이형복), 파주연천축협(이철호), 안양축산농협(손연식), 수원원예농협(이용학)이 받았다.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농·축협의 입지 유형·사업량 등을 고려해 20개 그룹으로 구분한 후 49개 항목을 평가하는 것이다. 우수 농·축협에는 시상하고 있다. 정용왕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경기농협은 농업인, 경기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