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는 20일 제43회 인천시 시민상 상공업 분야 수상자인 강영철 린나이코리아(주) 대표이사와 오창만 현대제철(주) 총무팀장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강영철 대표이사는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취약계층 고용 등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시민상을 받았다. 오창만 총무팀장은 노사화합과 사회공헌 등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심재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도 큰 공헌을 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항상 든든하다"며 "지역 경제와 사회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