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동백고등학교(교장·조정길)가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22일 각양각색의 직업인들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학교는 사전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희망 분야를 조사한 뒤 경찰, 군인, 법조계, 항공기 조종사, 빅테이터 전문가, 웹툰작가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24개 직업을 추렸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현직에 종사하고 있는 직업인들은 이날 행사에 초청돼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학생들은 사전에 신청한 직업의 특강을 듣고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날 법조계 강의를 들은 장혜은(동백고1) 학생은 "평소 법조인이라는 직업에 대해 갖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해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 스스로 당당할 수 있는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법조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상담심리사 강의를 들은 황수정(동백고1) 학생은 "사람의 마음을 읽고 공감하고 치료하는 상담심리사라는 직업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사람을 살릴 수도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직업인 것 같다"고 각각 소감을 전했다.
조정길 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정서적·심리적 결손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고 진취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학교는 사전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희망 분야를 조사한 뒤 경찰, 군인, 법조계, 항공기 조종사, 빅테이터 전문가, 웹툰작가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24개 직업을 추렸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현직에 종사하고 있는 직업인들은 이날 행사에 초청돼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학생들은 사전에 신청한 직업의 특강을 듣고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날 법조계 강의를 들은 장혜은(동백고1) 학생은 "평소 법조인이라는 직업에 대해 갖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해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 스스로 당당할 수 있는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법조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상담심리사 강의를 들은 황수정(동백고1) 학생은 "사람의 마음을 읽고 공감하고 치료하는 상담심리사라는 직업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사람을 살릴 수도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직업인 것 같다"고 각각 소감을 전했다.
조정길 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정서적·심리적 결손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고 진취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