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국장은 지난 20일 경기언론인클럽 사무처에서 5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2021년 제6차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오는 2023년 10월까지 임기인 신임 운영위원장에 선출됐다. 엄 운영위원장은 2년 임기의 (재)경기도언론인장학회 이사로도 활동한다.
엄 위원장은 "경기언론인클럽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창립 20주년을 맞았다"면서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지역 언론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운영위원회는 경기언론인클럽 8개 회원사인 경기신문, 경기일보, 경인일보, 기호일보 경기본사, 인천일보 경기본사, 중부일보, SK브로드밴드 수원방송, OBS경인TV의 편집·보도국장으로 구성돼 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