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서 음주단속 사진

수원남부경찰서(서장·오상택)는 최근 수원 인계동 일대에서 집중 음주단속을 진행했다.

수원남부서는 연말까지 수원 지역 유흥가를 중심으로 음주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11월부터 시행되는 '위드 코로나'에 맞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인계동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 음주단속과 함께 예방 활동에도 나섰다.

오상택 서장은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힘쓰겠다"며 "음주는 자신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 행위인 점을 인지하고 시민들도 음주 운전 근절에 함께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시은기자 s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