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단 후 최단기간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kt wiz가 짧은 휴식을 끝내고 통합우승에 시동을 건다.
kt는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한국시리즈를 대비한 팀 훈련을 재개한다.
훈련의 초점은 컨디션 조절과 실전 감각 유지에 맞춘다.
시즌 막판 들어 치열한 선두 싸움을 치른 선수들은 훈련 초반 회복에만 전념할 예정이다.
kt는 오는 14일 한국시리즈 1차전까지 훈련에만 매진한다.
정규시즌에서 우승한 팀이 한국시리즈까지 통합 우승한 사례는 1982년 프로야구가 출범한 이래 치러진 33번 가운데 27번(81.8%)이다.
오늘부터 14일까지 팀 훈련 매진
컨디션 조절·실전감각 유지 중점
정규 우승팀 통합우승 확률 '81.8%'
kt 역시 정규시즌 내내 공격과 수비에서 고르게 높은 수준을 유지했던 만큼 통합 우승이 유력하게 점쳐진다.
반면, 1위 결정전(타이브레이커)로 정규시즌 우승을 놓친 삼성 라이온즈도 kt와 같은 날 플레이오프(PO) 대비 팀 훈련을 시작한다.
삼성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3~5일 훈련하고 6일 휴식, 7~8일 최종 훈련을 한다.
3위 LG 트윈스는 경기도 이천챔피언스파크에서 합숙 훈련에 들어갔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