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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만 신협중앙회 인천경기지역본부장(사진 왼쪽)이 양주신협에서 열린 지역 스포츠 단체 후원식에서 김우만 조양중학교 교장(가운데)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신협중앙회 인천경기본부 제공

신협중앙회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이성만)가 경기도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4일 신협중앙회 인천경기지역본부는 양지신협과 양주신협에서 '지역 스포츠단체 후원식'을 열고 용인 양지초 씨름부와 양주 조양중 볼링부에 각각 1천만원 상당의 운영비와 스포츠 용품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열린 후원식은 신협중앙회가 지난 2019년부터 이어온 학교 스포츠 단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유소년 스포츠 선수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은 "신협은 항상 소외되고 어려운 곳을 향해 빛을 비춰왔다"며 "스포츠 꿈나무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지역 사회 유소년층에게도 새로운 희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