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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병원장·김양우)은 내분비대사내과 이시훈(사진) 교수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개최된 '제9회 서울국제내분비학술대회(SICEM2021, 제40회 대한내분비학회연례학술대회 공동개최)'에서 '대한내분비학회 연구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교수는 각종 희귀유전질환과 임상유전체 분야에서 많은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그는 "외로운 학자의 길에 지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되는 동료, 그리고 학술의 장을 열어 주는 내분비학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