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의회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재활용센터 관련 실효성 있는 연수를 통해 보다 개선된 의정활동을 도모한다.
시의회는 오는 15~17일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의원 연찬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시의회는 2년가량 관외 지역에서 연찬회 등을 시행하지 못했다. 하지만 '위드 코로나'로 분위기가 바뀌며 국회에서도 지난주부터 영국 등 미뤄져 온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 시작한 데다가, 각 시·군 지자체장 역시 지역 외 일정을 추진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의회는 재활용센터 벤치마킹 등을 위해 제주 연수에 나선다. '외유성' 일정은 배제하고 '지방자치법 시행령(안) 주요내용과 대응안' 및 '자지분권 사전 협의제 운영체계'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 등으로 프로그램을 채웠다.
의왕시는 경기도 내 최저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는 지자체(인구 10만명당 585명 상당)로, 7명의 의원들 역시 모범적인 연찬 활동을 통해 공무 일정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다.
윤미경 의장은 "'위드 코로나' 시기라고 하더라도 경각심을 갖고 시의 발전은 물론, 시민들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배움이 바탕이 된 알찬 일정을 보낸 뒤 성과 있는 의정 수행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시의회는 오는 15~17일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의원 연찬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시의회는 2년가량 관외 지역에서 연찬회 등을 시행하지 못했다. 하지만 '위드 코로나'로 분위기가 바뀌며 국회에서도 지난주부터 영국 등 미뤄져 온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 시작한 데다가, 각 시·군 지자체장 역시 지역 외 일정을 추진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의회는 재활용센터 벤치마킹 등을 위해 제주 연수에 나선다. '외유성' 일정은 배제하고 '지방자치법 시행령(안) 주요내용과 대응안' 및 '자지분권 사전 협의제 운영체계'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 등으로 프로그램을 채웠다.
의왕시의회 11월 15~17일 2박 3일 일정 제주 연찬회 실시
제주 클린하우스 현장 견학 등으로 외유성 연찬회 우려 불식
특히 16일에는 제주 클린하우스로 현장 견학에 나선다. 시의원들이 방문하게 될 클린하우스는 요일별 분리수거 등 배출체제를 구축해 재활용품 분리수거양이 1일 240.6t에서 325.6t으로 35.3%가 증가하는 등 의왕시 재활용센터가 보완해야 할 개선안 등 마련을 위한 연구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 클린하우스 현장 견학 등으로 외유성 연찬회 우려 불식
의왕시는 경기도 내 최저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는 지자체(인구 10만명당 585명 상당)로, 7명의 의원들 역시 모범적인 연찬 활동을 통해 공무 일정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다.
윤미경 의장은 "'위드 코로나' 시기라고 하더라도 경각심을 갖고 시의 발전은 물론, 시민들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배움이 바탕이 된 알찬 일정을 보낸 뒤 성과 있는 의정 수행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