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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 창립116주년 기념 2021년도 연차대회를 열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시상했다. 2021.11.12 /대한적십자 인천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김창남)는 대한적십자사 창립116주년을 기념한 2021년도 연차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적십자 인천지사 4층 대강당에서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봉사원과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연차대회에선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에 따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개인, 기관(단체) 등 35명의 대표 수상자 표창 수여와 올해 활동 영상 상영,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적십자 인천지사는 '안전한 인천, 안전한 사회'를 모토로 올해 재난구호, 사회봉사, 안전교육, 청소년적십자(RCY) 활동, 자매적십자사 국제교류, 생명나눔 헌혈운동 등을 실천했다.

김창남 적십자 인천지사 회장은 연차대회에서 "한 해 동안 여러분의 지원과 협력이 있었기에 인천 시민을 향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