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501000623900029761.jpg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두산 베어스와 kt wiz의 경기에서 6-1로 승리를 거둔 kt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2021.11.15 /연합뉴스

수원 kt wiz가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도 승리하며 창단 첫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kt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6-1로 물리쳤다.

kt는 5회에만 5점을 득점하며 승부를 갈랐다.

소형준 6이닝 무실점 두산 타선 봉쇄
강백호 2타수 2안타 2볼넷 활약


조용호가 우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적시타를 터뜨려 박경수를 홈에 불러들였다. 황재균의 번트로 이어간 1사 2, 3루에서 최원준은 강백호를 고의 볼넷으로 보내 병살을 노렸지만 유한준의 몸을 맞혀 밀어내기로 1점을 실점했다.

2021111501000623900029762.jpg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두산 베어스와 kt wiz의 경기. 1회말 1사에서 KT 황재균이 선제 솔로포를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1.11.15 /연합뉴스

이어 호잉에게 볼넷을 줘 밀어내기로만 2점을 추가 실점했다.

두산은 홍건희를 마운드에 올렸지만 kt 장성우는 2타점 2루타를 기록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kt 선발 소형준은 6이닝 동안 안타 3개와 볼넷 5개를 허용하고 무실점으로 역투하며 두산 타선을 봉쇄했다.

1차전에서 3타수 3안타 볼넷 1개로 100% 출루를 기록한 kt 강백호는 이날도 펄펄 날았다. 강백호는 2타수 2안타에 볼넷 2개로 완벽한 활약을 펼쳤다.

한국시리즈 3차전은 17일 오후 6시 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