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76년을 맞은 경인일보가 공직·교직·경찰·소방·우정·군·농업·지역봉사 등 각 분야에서 걸쳐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온 경기·인천지역의 숨은 일꾼들을 발굴해 그 공로를 포상하는 '제40회 경인봉사대상' 수상자로 13명을 선정했다.

'경인봉사대상'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보듬으며 살아온 이들을 찾아 격려와 자긍심을 북돋우기 위해 경인일보가 지난 1982년 처음 제정, 각 부문의 숨은 일꾼을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본상(상패) 및 시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2월2일 오후 3시 경인일보 사옥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