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801000742200036181
하인천지구대 김대건(28·사진) 경장은 자살관련 112 신고를 접수받고 신속히 출동 후 자살기도자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자살기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여 경찰관과 같이 안전한 장소로 걸어 나오게 한 후 자살예방센터 등 관련 기관에 인계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

이 구조사례를 목격한 관광객들에 의해 우연히 SNS에 게재돼 다수의 언론보도를 이끌어 경찰의 좋은 이미지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