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협약 체결 (1)
광주시, 하남시, 서울 송파구, 부여군, 공주시, 논산시, 익산시 등 20여 개 자치단체로 이뤄진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가 구성됐다. 이들 자치단체는 체계적인 백제역사문화권 정비와 지역발전을 위해 백제권 도시 간 공동 활용 및 대응이 필요함에 따라 지난 18일 국립부여박물관에서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구성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문화행사 공동 준비 및 추진, 문화콘텐츠사업 개발 및 홍보, 연구재단 설립 및 인력양성, 백제역사문화권의 세계유산확장등재 공동협력 등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협력키로 했다. 2021.11.21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사진/광주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