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통일교육선도대학추진사업단은 경인일보와 공동으로 <2021 대학생 평화·통일과 북한사회 '있는 그대로' 알기 온라인 빈칸 채우기 대회>를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얼어붙었던 한반도 정세에 조금씩 변화가 감지되고 있는 바로 지금, 남·북한 관계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서로를 이해하는 올바른 시각과 평화·통일을 향한 의지를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대한민국의 주역으로 성장할 대학생들에게 한반도 평화·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북한사회를 '있는 그대로' 인식하게 해 미래지향적 통일관과 균형 있고 올바른 북한관을 갖는데 작은 디딤돌이 되겠다는 의미도 담았다.

박상철 경기대 통일교육선도대학추진사업단장은 "우리의 북한을 '있는 그대로' 알아야 그들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고, 북한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앞으로 남·북한 관계를 이끌어가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와 화합의 시대를 열어갈 젊은 대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북한사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 대회 기간 :
11월 26일(금)~11월 30일(화) 5일간. 휴일 진행

■ 참가 대상 :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휴학 중인 학생

■ 대회 방식 :
온라인 빈칸 채우기 문제 풀이
- 기간 중 매일 10개의 새로운 문제 출제
- 참가자는 매일 1회씩 응모 가능
- 점수가 높을수록, 매일 참가할 수록 당첨 확률 증가

■ 출제 문항 :
북한, 남북교류 관련 다양하게 출간된 자료 등에서 문제 출제

■ 경품 :
정답률과 참석률이 높은 학생들 중 20명을 추첨해 '애플 에어팟 3세대' 제공

■ 주관 :
경기대학교 통일교육선도대학추진사업단

■ 공동 진행 :
경인일보

■ 후원 :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 대회 참가 URLhttps://vo.la/0vA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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