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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초6-1장효련
코로나19로 인해 2년이란 시간을 감옥 아닌 감옥에서 보낼 수밖에 없는 현실이 슬프고, 나와 우리 가족 그리고 전 세계 사람들의 답답한 마음은 똑같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연히 보게 된 TV 여행 프로그램에서 바닷속을 자유롭게 헤엄치는 가오리를 보면서 언제쯤 우리는 예전의 자유를 찾을 수 있을까 하며 바닷속 가오리가 순간 정말 부러웠습니다.

본선이 열리면 하얀 도화지 안에 아름다운 바닷속을 힘차게 헤엄치는 자유로운 가오리를 그려서 많은 사람이 힘과 용기가 샘솟을 수 있는 그림을 그려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