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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중1-1 김도연
코로나19로 인해 본선 대회 일정이 갑자기 잡혀서 준비도 못 하고 대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열심히 그리고 오겠다는 생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처음 갔을 때는 살짝 긴장됐지만, 이젤을 펴고 의자에 않아서 그리기 시작하며 긴장이 풀렸습니다. 여러 사람이 그림을 보는 상황에서 그리는 것이 조금 부담스러웠습니다.

밖에서 그림을 그리는 일은 거의 없어서 햇빛의 움직임에 따라 이젤을 옮기느라 번거로웠지만,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되어 너무 놀랍고 기쁘고 정말 큰 행운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