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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안주영)는 24일 '제226회 이달의 보도사진상'에 경인일보 조재현 기자의 '오색빛 희망비행'을 피처&네이처 부문 우수상으로, 김도우 기자의 새로운 꿈 들어 올리는 ''역도요정' 안산공고 박혜정'을 포트레이트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조 기자는 10월1일 경기도의 한 유휴부지 위로 항공기가 오색빛 항공운을 만들며 비행하는 장면을, 김 기자는 10월30일 고교 역도 무대를 평정하고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운 '역도 요정' 박혜정(안산공고)이 세계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모습을 취재 보도했다.

이달의 보도사진상은 뉴스, 스포츠, 피처&네이처, 스토리, 포트레이트 등 5개 부문에서 전국 신문, 통신사 등 소속 회원 500여 명이 지난달 취재 보도한 사진 작품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