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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안과 남동흔 교수와 심장내과 고광곤 교수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로 지난 23~24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2021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각각 보건의료기술사업화 분야, 보건의료기술진흥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남동흔 교수는 연구중심병원 창업을 통해 안과용 수술기기의 개발, 상용화, 미국 FDA 승인 등 글로벌 혁신의료기술 선도화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고광곤 교수는 동맥경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대사증후군 치료 약물들의 효과에 관한 연구를 통해 심장질환 치료법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