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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환 한국편집기자협회 당선자.
한국편집기자협회 제50대 협회장에 김창환 세계일보 차장이 당선됐다. 한국편집기자협회는 2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차기 협회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김창환 후보를 제50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현재 세계일보 편집부에서 근무 중인 김 당선자는 2003년 대전매일(현 충청투데이)에서 언론사 생활을 시작했다. 협회 48대·49대 부회장 겸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김 당선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협회와 회원 간의 소통 기회가 적어 늘 아쉬움이 컸다"며 "회원들이 세상의 변화, 편집의 변화에 관심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철기자 pojang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