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조직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발전기금 등 동문회 기금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동문회는 앞서 이사회 투표를 통해 최종길(사진) 경기도컬링경기연맹 회장을 6대 회장으로 뽑았다.
최 회장은 대진대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치고 현재는 경기도컬링경기연맹 회장을 맡는 등 동계 스포츠 육성을 위해 활동 중이다. 이로써 최 회장은 사단법인으로 전환된 첫 동문회 회장직을 맡게 됐다.
최 회장은 "동문회와 재학생의 소통을 활성화해 선후배 융합을 이뤄내고 동문회 재정 운영의 안정화를 통해 장학사업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