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김회천) 영흥발전본부는 지난 26일 안양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21년 VEM(Value Enhancing Methods) 콘퍼런스에서 한국남동발전이 발전공기업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가치경영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동방성장위원회 협찬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한국남동발전은 강릉안인화력 부두, 방파제 등 해상구조물 VE 설계로 사회경제적 가치를 실현하는 등 대한민국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코로나로 잠시 주춤했던 VE교육을 다시 진행해 직원들의 개인 역량을 향상시키고, 국제 VE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산업발전 가치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