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가 9일 정부의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에 해당하는 종합청렴도 2등급의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날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시·군 단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고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국의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1등급이 없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2등급에 선정됐더라도 사실상 최고등급을 받은 것으로 평가할 수 있으며,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 이상을 유지한 청렴 기관으로 거듭났다고 할 수 있다.
국민권익위, 기초지자체 중 최고등급 2등급 달성
올해까지 4년 연속 2등급 유지… 기초단위 중 1등급 전무 감안
김상돈 시장 "민원인·공직자의 공감, 다양한 정책 추가"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는 시·군 지자체를 포함해 공공기관 592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의왕시의 종합청렴도는 지난해 대비 0.09점 오른 8.47점을 받으면서 2등급을 유지하게 됐다.올해까지 4년 연속 2등급 유지… 기초단위 중 1등급 전무 감안
김상돈 시장 "민원인·공직자의 공감, 다양한 정책 추가"
특히 민원인에 의해 평가받는 외부청렴도는 전국 시 평균 대비 0.65점이 많은 8.84점을 기록하는 등 용역관리 및 감독업무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를 위해 시는 합리적인 인사운영을 하기 위해 힘을 썼으며, 반부패 청렴교육과 청렴표어 공모, 부서장 업무추진비 공개 등 조직 내·외부에 관련한 청렴시책 수행 등이 이뤄지며 정부 평가에서 좋은 등급을 유지하게 된 것으로 진단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올해 측정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부진한 지표에 대해서는 민원인과 공직자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가로 마련해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