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하 법무보호공단) 인천지부는 15일 '2021 인천지역 법무보호복지대회'를 진행했다.
법무보호복지대회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재범 방지와 건전한 사회복지 촉진을 위한 법무보호 복지사업의 국민적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한 해 동안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 복귀와 범죄 예방을 위해 지원한 법무보호위원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다.
법무보호공단 인천지부는 주거지원 위원회 황준철 회장과 김홍두 전 인천지부장에게 법무보호 복지사업에 이바지한 공로로 명예의 전당 헌액패를 전했다. 유공 자원봉사자 50여명을 법무부 장관, 인천시장 등 훈격별로 표창했다.
이순세 인천지부장은 "좋은 만남이 좋은 인연을 낳듯이 앞으로도 뜨거운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