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9대 신임 공군작전사령관에 최성천 (공사 36기) 중장이 취임했다. 15일 부임한 최 사령관은 "임무 완수만을 가슴에 새기고 장병들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사령관은 1988년 공군 소위로 임관, 공군사관학교장, 공중 전투 사령관, 공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군사작전 분야 최고의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박한 군사작전 지식과 뛰어난 리더십, 맡은 임무에 대한 분석과 탁월한 일 처리로 이미 공군 내에서 정평이 나 있으며 평택에 위치한 공군작전 사령부를 확실하게 이끌 인물로 꼽힌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