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청년회의소는 지난 14일 역대 회장과 회원, 인근 지역 청년회의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5차 임시총회를 열고 윤한웅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윤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안성청년회의소 선배들이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내 대표적인 청년단체로 만들어왔다"며 "저는 이러한 선배들의 숭고한 이념과 희생을 토대로 현 회원들과 함께 기본에 충실하고 올바른 청년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2022년 한 해를 이끌어 나갈 신임 회장단에는 권순모 상임부회장, 오영호 내무부회장, 김대준 외무부회장, 김지수·봉원하 감사 등이 각각 임명됐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