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18일 이틀간 치러진 선거에 단독 출마한 고 당선자는 모바일 대표자 투표에서 90% 이상의 득표를 받아 새 의장으로 뽑혔다.
인천환경공단인(人)노동조합 위원장으로 재직 중인 고 당선자는 "인천지역 공공분야 최대 산별노조를 이끄는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며 "인천의 공공 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진행된 한국노총 공공연맹 사무처장 선거에서는 통합인천교통공사노동조합 위원장으로 재직 중인 안증섭 후보가 당선됐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