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본부장·황영진)는 의왕, 과천, 안산 지역에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강유역본부는 의왕시 명륜보육원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을 위해 신발, 가방 등의 선물을 제공했고, 과천시 장애인복지관과 종합사회복지관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수면 양말과 생필품(두루마리 휴지)를 전달했다. 안산시 부곡종합사회복지관에는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방한용품(장갑과 귀마개) 65세트를 전달했다.
한강유역본부는 전 임직원이 자체 사회 공헌 동아리를 구성하고, 자발적 기부로 재원을 마련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영진 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끊이지 않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지속적으로 나눌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