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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시흥광명지사 직원들이 재사용 가능한 물품들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12.22 /LX경기본부 제공

한국국토정보공사(LX) 시흥광명지사(지사장·박진규)가 의류, 주방용품 등 직원들이 모은 재사용 가능 물품을 22일 비영리법인 사회단체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들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물품 업사이클링(up-cycling)으로 자원 선순환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다.

박진규 LX 시흥광명지사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코로나19 상황까지 심각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한다"며 "전사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방침에 발맞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