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종합사회복지관 기사사진

수도권서부고속도로(주)(대표이사·김주동)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 가정을 위해 긴급 생계비를 전달했다.

수원~광명 고속도로 사업시행자인 수도권서부고속도로(주)는 23일 군포시주몽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아동·청소년 가정을 위한 긴급생계비 150만원과 생필품(라면·쌀)을 전달했다. 수도권서부고속도로(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바자회 행사 및 회사 기부금을 통해 생계비를 마련했다.

김주동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 활동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의 건강과 성장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