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정한 사회, 자유가 생동하는 대한민국' 구현을 기치로 '공정과 자유 포럼'이 출범했다.
'공정과 자유 포럼' 창립준비위원회는 지난 22일 수원 아인스웨딩&파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결의선언문을 통해 '공정하고 자유롭고 지속가능한 국가와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포럼을 창립한다'고 밝혔다.
이어 불공정하고 자유를 억압하는 일체의 세력집단과 사회 구조를 혁파하고 미래 세대에게 공정하고 자유로운 국가와 사회를 넘겨줄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노력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초대 이사장에는 고추박사로 널리 알려진 윤재복(서울대학교 농학박사, 세계최초 탄저병 저항성 품종 개발) 박사가 추대됐다. 초대 윤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반공정, 반자유 세력에 맞서 공정과 자유의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고, 미래 세대가 '올바른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이어 나가는데 열정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공정과 자유 포럼'은 앞으로 공정과 자유에 관한 토론회 개최, 정책 발굴과 대안 제시, 이슈별 조사 연구, 사회적 합의 도출 활동 등 주요 사업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송기자 snows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