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우수상에는 유병연 시인, 김소엽 도예가, 주정순 서양화가, 김성희 사진작가가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김기로 조각가는 올해 남양주아트센터의 세월호 참사 7주기 기획전에 '침잠의 세월' 작품을 발표, 사람들에게 남겨진 자들의 시선이 아닌 희생자의 마지막 시선을 떠올리며 기억하게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침잠의 세월' 작품은 안산시에 마련된 4·16 기억저장소에 영구전시 된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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