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빛드림본부가 최근 인천 서구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장학금'을 건넸다.
신인천빛드림본부는 청라1동에 기부한 1천만원을 포함해 서구와 중구 지역 학생 134명에게 올 한 해 9천4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신인천빛드림본부는 지난 2001년부터 20년째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사랑의 장학금을 전하고 있다.
송기인 신인천빛드림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업이 어려워진 지역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장학금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