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 제공

고양경찰서(서장·강일원)는 스타필드 고양점 3층에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존'을 설치하고 스타필드 방문객들과 어린이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운영 중인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존에서는 보행 체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동영상 시청, 경찰 근무복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이번 체험존 조성은 고양경찰서와 스타필드 고양점 간 긴밀한 협업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및 손해보험협회의 적극적인 지원 등 자치경찰 시대에 시민들을 위한 민·관 협력의 좋은 표본이 될 전망이다.

강일원 서장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체험하게 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의무"라고 강조하며 "아이들이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고양경찰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