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금연지원센터가 '제34회 세계 금연의 날' 관련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인하대병원은 2015년 보건복지부 지정 인천금연지원센터로 선정된 이후 지역사회 금연사업 거버넌스 구축을 주도하는 등 인천권역 금연사업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인하대병원 금연캠프는 지역금연센터로는 유일하게 특실병동 내 전문치료형 전용 병실(12병상)과 안내 데스크를 운영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캠프 프로그램으로 평가받는다.
김규성 인천금연지원센터장(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은 "앞으로도 금연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인하대병원 인천금연지원센터 복지부 장관 표창
입력 2022-01-04 22:35
수정 2022-01-04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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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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