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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아띠'가 지난해 10월부터 개관 3개월 동안 웹툰전문교육프로그램 '위트클래스' 및 웹툰동아리 운영을 통해 6천명 상당의 청소년을 끌여들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아띠' 제공

"포일어울림센터 3층 도서관을 오가는 학부형들께서 우리 시설을 들리시곤, 오히려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장소가 됐습니다."

의왕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아띠'가 개관 3개월 동안 6천명의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고 있다.

웹툰전문교육프로그램 '위트클래스' 큰 인기
권병환 센터장 "올해에는 네이버 웹툰에 업로드할 계획"


8일 포일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개관한 아띠는 첫해 목표인원 3천870명을 훌쩍 넘어 6천명 상당의 인원이 이용, 150%의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 같은 인기는 기관 SNS 등 홍보 이벤트 사업 뿐 아니라 학생들 간 입소문이 전파되며 큰 반향을 이끈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아띠가 진행한 특성화 사업 중 하나로 테블릿PC를 활용한 웹툰전문교육프로그램 '위트클래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위트클래스는 정원 12명 모집이 순식간에 이뤄져 총 12차례에 걸친 수업이 이뤄졌으며, 웹툰동아리 역시 정원 12명 모집을 완료해 2회기 전문교육을 시작하는 등 활동을 본격화 했다.

앞서 포일청소년문화의집에선 학생들의 웹툰교육 강좌교육을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도록 중급자들을 위한 테블릿PC 20여대와 초급자용 휴대용 탭 30대 상당을 배치했으며, 특성화 교육을 위한 대형 TV 설치 및 빔 프로젝트 장치도 마련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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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아띠'가 지난해 10월부터 개관 3개월 동안 웹툰전문교육프로그램 '위트클래스' 등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의 명소로 거듭났다. 올해에는 보다 전문성을 갖춘 웹툰동아리 운영을 통해 웹툰 작가 양성을 계획하고 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아띠' 제공

게다가 인근 학교와의 연계사업도 이뤄지면서 48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별도 강좌도 개설됐다. 이에 포일청소년문화의집에선 올해 웹툰 전문교육프로그램 및 웹툰동아리 운영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웹툰전문교육프로그램은 기초반과 중급반으로 분류해 보다 전문성을 갖춘 웹툰 작가 양성을 목표로 이뤄질 계획이다.

권병환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 "동아리에선 웹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동아리 내 학생들끼리 웹툰을 만들어 네이버 웹툰에 업로드도 해보고 자체 웹툰 콘테스트를 통해 실력을 키워나갈 것"이라며 "그 외 새로운 자치기구인 홍보기획단을 모집해 기관 홍보를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또한 학교연계사업은 물론, 청소년문화체험, 연말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