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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희 시장(왼쪽 첫번째)이 금정 환승센터 입체화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군포시 제공

한대희 군포시장이 올해 주요 역점 사업 13곳을 집중 점검하는 등 현장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도시 전체의 혁신지도를 완성하는 만큼 현장 중심으로 시민과의 소통과 문제점을 해결하겠다는 의미다.

금정역, 당정동 공업지역 등 13곳 현장 점검
올해 도시 전체 혁신지도 위한 본격 행보


한 시장은 12일 오전 금정역 개발 등 관내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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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희 시장(오른쪽 두 번째)이 당정동 공업지역 스마트밸리 조성사업 현장에서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있다. /군포시 제공

이날 아침부터 담당자들과 금정 환승센터 입체화 사업을 점검한 한 시장은 당정동 공업지역 스마트밸리 조성사업과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어 코로나19 상시 선별검사소 건립 사업 등 올해 역점사업 현장 13곳을 집중 점검했다.

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문제점과 보완 방안 등을 모색했다.

한 시장은 올해 도시 전체의 혁신지도를 완성하고 도시개발 및 계획의 첫 단추를 끼는 만큼 신년부터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는 "우리의 문제는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 시민들의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들이 계획된 기간 내에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확인을 통해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