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마임봉사회(회장·한은숙)는 12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제공하기 위해 모인 이들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 연탄 1천100장을 5가구에 나눠 온기를 전달했다.
한은숙 회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추운 날씨로 힘든 우리 이웃들이 차가운 겨울바람을 이겨낼 수 있도록 정성과 마음을 모았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