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팽성읍 소재 미군 부대 내 건물 엘리베이터를 정비하던 국내 업체 소속 A씨(54)가 연동 장치 등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엘리베이터 및 승강로 내부 벽체에 끼여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평택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전 11시께 팽성읍 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 내 건물 2층(전체 7층 건물)에서 고장 접수된 엘리베이터 점검을 하던 중 엘리베이터 하단부에 몸이 끼이는 사고로 숨졌다.
경찰은 작업 동료 및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평택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전 11시께 팽성읍 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 내 건물 2층(전체 7층 건물)에서 고장 접수된 엘리베이터 점검을 하던 중 엘리베이터 하단부에 몸이 끼이는 사고로 숨졌다.
경찰은 작업 동료 및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