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군포새마을금고(이사장·이강무)가 올해에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쌀을 기부하는 등 34년째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사랑의 좀도리쌀 행사는 MG군포새마을금고와 시가 함께하는 지역희망 공헌 사업으로 198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4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에 전달하는 좀도리쌀 양은 1만㎏(10㎏×1천포)이다.
전달식은 지난 19일 오후 MG군포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열렸으며 이 자리에는 한대희 군포시장과 이강무 MG군포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 좀도리쌀은 관내 12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1천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