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101000781300038371.jpg
지난 20일 양재대로에서 과천방향으로 달리던 광역버스가 관광버스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모습. 2022.1.20 /과천소방서 제공

20일 오후 7시37분께 과천시 주암동 양재대로에서 과천 방향으로 달리던 광역버스가 신호 대기 중이던 관광버스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광역 버스에 타고 있던 박모(36)씨 등 6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광역버스가 충분히 차간 거리를 확보하지 않은 채 주행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과천/이석철·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