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여주시장

"여주시는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현장PCR검사를 도입해 운영 중으로 1~2시간 내 신속·정확한 검사 결과로 지역 감염 확산을 막고,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했습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새해 시정의 목적을 공동체의 회복, 소통과 통합의 '사람 중심 행복 여주'에 두고 코로나19 감염병이 종식될 때까지 현장PCR검사를 지속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민생경제를 되살리며 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401000839800041322

신륵사 출렁다리 건설·신청사 건립 구도심 활력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 대선후보 공약화 온힘


시는 현장PCR검사를 통해 경기도 내 처음으로 안심 5일장을 열었으며 지난해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5차 대유행이 시작됐지만 인근 시·군보다 확진자 수가 적었다.

관내 등록 공장 수는 코로나19 이전보다 46개 더 늘었지만 780여 개 공장과 기업체, 교도소, 군부대, 아웃렛 등 대규모 시설에 주기적으로 현장PCR검사를 진행해 단 한 번의 폐쇄도 없었다.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은 개장 후 지난해 역대 최다 방문객이 찾았으며 최대 매출액을 올렸다.

이 같은 여주시의 선제적 방역을 높이 평가해 중앙부처에서도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시는 친환경 미래도시 건립을 위해 여주·가남(스마트)물류단지 조성, 메타버스와 IT기술을 접목한 굴뚝 없는 문화관광산업을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강북과 강남을 연결하는 문화예술교(인도교)와 신륵사 출렁다리 건설 외에도 하동제일시장 및 옛 경기실크공장 부지 도시재생뉴딜사업(180억원 확보)이 진행되고 있다"며 "여주·능서 역세권개발사업 및 여주역세권 학교시설복합화로 여주초교 이전 뒤 신청사 건립을 통해 쇠퇴하는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또 이 시장은 "상반기 착공하는 여주~원주 간 복선전철의 강천역 신설과 수도권 광역철도망 GTX-A노선이 여주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광주·이천시와 함께 '경강선 100만호 주택 공급'을 여야 대선 후보의 공약에 반영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